이미지 확대보기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22회에서 중종(최종환 분)의 어진(왕의 초상화)제작에 들어가면서 또 다른 전개가 펼쳐진다.
세자(노영학 분)는 병세가 악화된 중종의 어진을 그려줄 화사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이겸(송승헌 분)에게 이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이겸은 적절한 인재를 찾고자 전국에 소식을 알린다.
결국 당대 최고의 그림솜씨를 뽐내던 이들 중 신사임당이 어진화사로 뽑히게 된다.
신사임당의 당선 소식을 접한 몇몇 대신들은 그저 여자라는 이유로 비난을 쏟아낸다.
그러나 이겸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사임당은 어진화사로 명을 받고 중종과 마주하게 된다.
이날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중종과 신사임당의 묘한 갈등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중종’이라는 인물은 치국평천하 따위에는 관심 없는 생존형 국왕이다.
연산을 폐위시킨 반정 공신들에 의해 왕위에 올랐으니 큰 소리 한 번 못내는 왕위에 앉아 있는 것이다.
생존에 대한 불안과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절대 고독을 안고 살던 그에게 천재 화가 이겸은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인물이다.
한편 총 30부작으로 꾸며진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현황은 1회 15.6%를 시작으로 2회 16.3%, 3회 13.0%, 4회 12.3%, 5회 10.7%, 6회 12.0%, 7회 9.7%, 8회 10.3%, 9회 9.8%, 10회 10.1%, 11회 9.6%, 12회 10.3%, 13회 10.3%, 14회 10.5%, 15회 10.4%, 16회 10.2%, 17회 9.4%, 18회 10.0%, 19회 9.0%, 20회 9.3%, 21회 9.4%를 기록하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