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정소민, 예비 시누이-올케 존재자체가 경악!

글로벌이코노믹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정소민, 예비 시누이-올케 존재자체가 경악!

이유리, 류수영과 8년 전 헤어진 이유는?…송옥숙 반대 때문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앙숙 김유주(이마도)와 변미영(정소민)이 예비 시누이-올케 사이임을 알고 경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앙숙 김유주(이마도)와 변미영(정소민)이 예비 시누이-올케 사이임을 알고 경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정소민이 시누이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이미도를 경악시켰다.

9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 극본 이정선) 12회에서는 갑질을 일삼은 김유주(이미도 분)가 변미영(정소민 분)이 결혼을 약속한 변준영(민진웅 분)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주는 변준영과 결혼을 허락받고 준영의 가족들에게 정식 초대를 받고 즐거워했다.

하지만 유주는 시댁에 인사를 하러 가기로 한 날에도 변미영이 시누이인줄 꿈에도 모르고 갑질을 일삼았다. 협찬 의상과 가방 정리를 몽땅 미영에게 시킨 것. 다른 직원이 미영을 도와주겠다고 나서자 유주는 "가진 게 힘뿐"이라며 못 도와주게 막았다.
게다가 유주는 옷 박스만으로도 벅찬 미영에게 가방이며 트렁크까지 올려놓았다. 유주는 비싼 물건이라 조심하라고 잔소리를 퍼부었지만 미영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트렁크를 떨어트렸다. 그 바람에 들고 있던 음료수를 치마에 엎지른 유주는 머리 꼭대기까지 열을 받았다.

"이게 얼마짜리 옷인 줄 아느냐"고 미영에게 냅다 고함을 지른 유주는 잔업과 음료수를 쏟은 스커트 세탁을 맡기고 예비 시댁으로 향했다. 하지만 미영이 집에 도착하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가족 모임에 뒤늦게 도착한 미영이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고 고개를 든 순간 김유주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유주 또한 미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8년 전 차정환(류수영 분)과 헤어진 이유가 드디어 밝혀졌다.

혜영은 이날 엄마 나영실(김해숙 분)을 반지 도둑으로 몰고 갔으면서도 사과를 하지 않는 오만한 오복녀에게 분노했다. 혜영은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나 복녀는 쉽게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이에 혜영은 복녀의 아들 차정환에게 두 번째 이별을 통보했다.

8년 전 오복녀(송옥숙 분)는 학교 앞으로 혜영을 찾아와 아들 정환과 헤어지라고 종용했다. 당시 혜영은 알바로 학원비를 충당했으나 펑크가 나자 정환에게 돈을 빌렸다. 혜영이 일주일 안에 갚았지만 복녀가 이를 문제 삼고 가난한 집 딸이라며 아들 정환과 헤어지라고 강요했던 것.
혜영은 8년 전 정환과의 이별을 떠올린 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게 진리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차정환에게 또 다시 이별을 선포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