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박하선 4위, 양세형·양세찬 5위, 박성웅·신은정 6위, 악동뮤지션 7위
이미지 확대보기10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시너지 갑(甲) 대박 터진 스타 패밀리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지성과 이보영이 시너지 갑 스타패밀리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 이후 더 눈부신 활약을 했다.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보영은 2014년 '신의 선물-14일'에서 극찬을 받았다.
지성 또한 결혼과 동시에 '비밀'로 극찬을 받았다. 지성은 2015년 드라마 '킬리힐미'에 열연을 펼쳐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지성은 2017년 드라마 '피고인'으로 대박을 냈다. 지성의 뒤를 이어 이보영이 '귓속말'에 출연해 연타석 홈런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패밀리 2위는 백종원과 소유진이다.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소문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은 결혼 후 시너지가 폭발했다.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 시리즈와, '한식대첩' 등 각종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해 쿡방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소유진은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2016년 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화려하게 컴백해 우수연기상까지 수상했다. 소유진은 또 장진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연극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결혼 후 시너지가 폭발한 이유로 소유진은 방송에 서툰 남편 백종원을 위해 전담메이크업 아티스트 코디 역할을 자처했다. 또 백종원이 출연하는 프로마다 열렬히 홍보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을 위해 매일 맛있는 요리로 보답하는 등 서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광고모델로 동반 발탁되기도 했다.
스타패밀리 3위는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올랐다. 2015년 영화 '내부자들' 안상구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병헌은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700만명을 동원한 데 이어 최근 영화 '싱글라이더'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서로 특급내조와 외조를 펼치고 있다.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을 위해 밥차를 선물하거나 동료 배우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민정 역시 남편 이병헌의 영화 시사회에 꼬박꼬박 참석하고 있으며 아침을 영양식으로 준비해 내조하고 있다. 이민정은 해외 촬영 중인 이병헌을 찾아가 각별한 시간을 보내는 등 서로의 연기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하고 있다.
4위는 류수영과 박하선 부부다. 지난 2월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2013년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류수영은 '진짜사나이'에서 주목받았다. 박하선은 '유혹', '쓰리데이즈'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이어 '혼술남녀'에서 코믹연기와 생활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더 잘나가고 있다. 류수영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예능국 PD로 이유리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박하선 또한 류슈영의 외조를 톡톡히 받으며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 5년여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5위는 대세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다. 2003년 '웃찾사'로 데뷔한 양세형은 2016년 2월 '라디오스타'에 출연, 두 달 후인 4월 '무한도전' 게스트로 출연해 고정 멤버로 확정됐다.
동생 양세찬은 최근 '런닝맨' 합류 소식을 전했다. 양세찬은 형의 공연을 보고 개그맨 꿈을 꾸게 됐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동생의 발전을 위해 더 혹독하게 대했다고 한다. 양세형은 2013년 양세찬이 건강학화로 힘든 시절을 보냈을 때 곁에서 도와줬다. 양세찬은 형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생활비를 보태주는 등 끈끈한 형제애를 보이고 있다. 개그맨 브랜드 평판에서 양세형은 3위, 양세찬은 17위를 각각 차지했다.
시너지 갑 스타패밀리 6위는 박성웅-신은정 부부가 차지했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만난 박성웅과 신은정은 이듬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2009년 영화 '넘버3'로 데뷔한 박성웅은 신은정을 만난 이후 무명생활을 청산했다. 차곡차곡 인지도를 쌓은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이중구 역으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영화 검사외전에서 연기 변신을 했다.
신은정은 결혼 이후 '미생',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활약했다. 신은정은 남편 박성웅의 몫까지 더 열심히 활동했다.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 덕분에 더 연기에 매진할 수 있었다. 신은정은 2010년 출산 후 복귀를 두려워한 아내를 위해 자신감을 북돋워 줬고 '미생'을 100번이나 모니터링하는 등 성공적인 복귀를 도왔다.
7위는 악동 뮤지션이 꼽혔다. 남매 아티스트 악동뮤지션은 2012년 K 팝스타 시즌 2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다리꼬지마' '매력 있어' 등 자작곡을 선보이며 오디션에 최종 합격했다.
신음원 강자로 등극한 이수현, 이찬혁 남매인 악동뮤지션이 사랑받는 이유는 리얼한 현실 남매 케미를 무한 발산하기 때문이다.
평소 서로 독설을 날리는가 하면 시크하고 무뚝뚝한 말로 어깨동무나 스킨십에 격렬한 거부감을 일으키는 등 현실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아웅다웅 톰과 제리 같은 현실 남매지만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오빠 이찬혁은 동생 수현의 연애사까지 감시하고 있고 수현은 오빠 찬혁을 의지하고 있다.
시너지 갑 스타패밀리 8위는 김구라와 김동현(MC그리)이 올랐다. 래퍼가 되기 위해 작사 작고에 매진한 김동현을 위해 김구라는 아들의 방송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작곡을 평가해주고 있다.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이 얼굴이 동글동글한 것에서 착안해, 'MC그리'라는 예명을 직접 지어줬다. 김동현 역시 항상 아빠가 최고라 생각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