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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밴드, 첫 정규 앨범 '23' 타이틀곡 '톰보이' 24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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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밴드, 첫 정규 앨범 '23' 타이틀곡 '톰보이' 24일 발매

오혁x아이유, 콜라보 '사랑이 잘' 음원 차트 정상
혁오 밴드가 오는 24일 첫 정규앨범 '23'을 발매한다. /사진=혁오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혁오 밴드가 오는 24일 첫 정규앨범 '23'을 발매한다. /사진=혁오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4인조 밴드 '혁오'가 오는 24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혁오'가 24일 오후 6시 새 앨범 '23'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혁오의 첫 정규 앨범인 '23'에는 12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를 비롯해 '버닝 유스'(Burning youth) '도쿄 인'(Tokyo Inn) '가죽자켓' '이천이월드컵'(2002 WorldCup) '지저스 리브드 인 어 모텔 룸'(Jesus lived in a motel room) '완리'(万里), '다이 얼론'(Die alone) '지정석' '사이먼'(Simon) '폴'(Paul) '서프 보이'(Surf boy) 등 12곡이다.

리드 보컬 오혁과 베이스 임동건, 기타 임현제, 드럼 이인우로 구성된 남성 4인조 밴드 '혁오'는 2014년 EP앨범 '20'으로 데뷔했다.
이후 싱글앨범 '판다베어'(Panda Bear)(2015), 와 EP앨범 '22'(2015) 등을 발매 했다.

EP앨범 '20'에 들어 있던 '위잉위잉'이 젊은 층에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22'에 담긴 '와리가리' '공드리' 등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앞서 리더 오혁은 지난 7일 가수 아이유와 협업한 '사랑이 잘'로 음원 순위 정상을 마크했다.

한편, 이날 공개한 '23' 앨범 커버는 앞서 발표한 '20'과 '22'의 뒤를 잇는 분위기의 그림으로 채워져 있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혁과 아이유가 지난 7일 협업곡 '사랑이 잘'을 발매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사진=오혁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오혁과 아이유가 지난 7일 협업곡 '사랑이 잘'을 발매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사진=오혁 인스타그램 캡처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