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사망자) 발생 현황은 2012년 64건(37명), 2013년 56건(31명), 2014년 61건(40명), 2015년 37건(13명), 2016년 42건(14명)이다. 식약처를 포함한 관계부처, 지자체가 공동으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지속한 결과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따른 비브리오균 오염 우려는 여전하다.
이에 식약처가 추진하는 수산물 안전관리 주요 내용은 유통·판매, 생산단계별 비브리오균 검사 강화, 비브리오균 현장신속검사와 사전예방 지도·교육 강화, 비브리오균 사전 예측시스템 개발·운영 등이다.
비브리오균 검사는 유통·판매단계의 경우 식약처(지방식약청)가 17개 시·도(식품위생부서)와 합동으로 4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산물 위·공판장 및 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어패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생산단계는 해양수산부에서 어패류의 안전성조사를 강화한다. 수협중앙회는 식약처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생산자 자율검사와 지도·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식중독 검사차량을 순환 배치해, 여름철 해변가 주변 횟집과 수산시장 등에 비브리오균 현장신속검사와 사전예방 지도·교육 등 관리를 강화한다.
‘비브리오균 사전 예측시스템’은 오는 6월까지 개발하여 바닷물에 비브리오균 발생 사전예측 현황을 제공하는 ‘사전 주의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