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간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은 0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지난 2014-15 시즌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게 당했던 패배도 설욕했다.
AS모나코도 이날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 도르트문트에 3-2로 승리했던 모나코는 1,2차전 합계 2승을 거둬 4강에 진출했다.
특히 19세 음바페는 이날 결승골을 2차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앞서 음바페는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1, 2차전에서 골을 넣었고 도르트문트와 8강 1차전에서 2골을 몰아넣었고 이날도 공을 넣어 챔피언스리그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돌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