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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한수연, 장승조 본격 유혹 "우리 진짜 사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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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한수연, 장승조 본격 유혹 "우리 진짜 사귈래요?"

박시은, 공금횡령 누명…김명수, 임호 교통사고 후 대 이은 악행
1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황세희(한수연)가 차유민(장승조)에게 진짜 사귀자고 본격적으로 유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황세희(한수연)가 차유민(장승조)에게 "진짜 사귀자"고 본격적으로 유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명수가 임호를 죽인데 이어 딸 박시은에게 공금횡령 죄를 뒤집어 씌웠다.

1일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 김용민, 극본 최연걸)에서는 황봉철(김명수 분)이 적현재를 무너뜨리기 위해 오순남(박시은 분)에게 횡령 혐의를 씌워 연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순남은 술집에서 남편 차유민(장승조 분)과 황세희(한수연 분)가 어울리는 것을 목격했다. 유민은 아내 순남이 온 줄도 모르고 만취한 세희를 부축해 집으로 데려다 줬다.

황봉철은 차유민이 만휘한 딸 세희를 데려 온 것을 알고 격분했다. 봉철은 세희에게 김형민(기승재 분)과 결혼을 앞둔 만큼 외간남자와 어울리지 말라고 호통을 쳤다. 이후 봉철은 적현재를 그냥 둬서는 안 된다며 모종의 지시를 했다.
봉철괴 유민은 악연으로 1994년 황봉철이 자신의 횡령혐의를 수사하는 차주평(김진근 분)을 누명을 씌워 자살로 위장했다. 유민은 부친 차주평이 누명을 쓰고 죽은 줄도 모르고 지금까지 그를 부끄러워 하고 있다.

한편, 적현재의 오순남은 이번에는 강세종(이로운 분)이 벌인 싸움에 휘말렸다. 강두물(구본승 분) 아들 강세종은 서당에서 엄마가 없다고 놀리는 아이들과 코피 터지게 싸웠다.

단체 벌을 받은 어린이들이 반성하고 교실로 돌아갔지만 세종이만은 끝까지 혼자 남아 벌을 받았다. 순남은 그런 세종을 보고 "같이 벌 서자" 며 "훈장님이 세종이를 바르게 이끌지 못했다는 점 깜빡했다"고 무릎을 꿇고 손을 올렸다.

이어 순남은 "나도 세종이만했을 때 고아라고 손가락질을 받았다"며 체험담으로 세종의 마음을 녹였다. 강두물은 이 모든 장면을 몰래 지켜보며 훈장 오순남에게 감동했다.

한편, 그 다음날 황세희는 차유민을 본격적으로 유혹했다. 병원 홍보물을 제작하는 유민을 지켜본 세희는 연구실까지 따라 들어가 "우리 진짜 사귈래요?"고 더욱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하지만 세희 약혼자 김형민(기승재 분)이 이를 지켜보고 흥분했다. 형민은 "보자보자하니까 더욱 노골적으로 나가냐?"라고 분노했다.

반전은 김형민이 세희 몰래 사귀는 여자가 바로 차유민의 여동생 차유나(서혜진 분)라는 사실이다. 세희가 유민을 유혹하는 동안 형민은 유나와 관계를 이어왔던 것.

엔딩에서 세종과 싸운 고승보의 모친이 서당에 와서 순남에게 격하게 항의했다. 그 와중에 경찰이 나타나 순남에게 공금을 횡령했다며 연행하려 했다.

황봉철은 1994년 순남의 부친 장지호(임호 분)를 교통사고로 죽이고, 자신의 횡령 사건을 수사하던 차주평을 누명을 씌워 살해한 인물이다. 오순남은 당시 아버지 장지호를 찾아 나섰다가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고 차만평(장광 분)의 집에서 자랐다.

23년이 지난 시점에 차만평이 과거 동생 차주평의 사건을 재수사하려 하자 황봉철이 자신의 죄가 드ㅓ날까 두려워 순남에게 횡령 혐의를 씌우고 적현재 마저 무너뜨리려 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