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2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자가용 비행기 임대업체 '프라이빗 플라이(PrivateFly)'가 착륙할 때 아름다운 공항 '톱10'을 발표했다. 프라이빗 프라이는 해마다 승객들에게 착륙시 경치가 좋은 공항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영예의 1위는 캐리비안의 사바공항(Saba Airport)이 선정됐다. 이어 아일랜드의 도네갈공항(Donegal Airport)가 프랑스 니스의 코트다쥬르공항(Nice Côte D'azur Airport).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 남단에서 지브롤터 해협에 위치한 지브롤터공항(Gibraltar Airport), 뉴질랜드의 퀸즈타운 공항(Queenstown Airport)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 런던의 시티 공항과 캐리비안 지역의 세인트 마르텐 공항과 미국 올란도의 멜버른 국제공항과 스코틀랜드 바라 공항, 캐나다의 토론토 시티공항이 10위안에 들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