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1회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 은봉희(남지현 분), 지은혁(최태준 분), 차유정(나라 분) 네 남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가운데 ‘수상한 파트너’ 등장인물 안내에 따르면 지창욱이 맡은 ‘노지욱(남, 31세)’이라는 캐릭터는 “범죄와 싸우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검사가 됐다
뇌가 섹시한 검사로 승승장구하던 그 때 은봉희를 만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느덧 노지욱에게 은봉희는 온갖 사건들을 겪어내는 동지로, 함께 일을 하는 직업적 파트너로, 그리고 사랑하는 한 여자로 봉희가 점점 지욱의 마음에 젖어 든다.”고 안내한다.
이어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이 맡은 ‘은봉희(여, 27세)’라는 인물은 “고등학교 중퇴에서 사법고시 패스까지 그야말로 우여곡절 인생을 살아간다.
사법연수원에서 만난 남친 희준(찬성 분)의 배신에 치를 떨던 그날, 운명적으로 노지욱을 만나게 되지만 인연인지 악연인지 알 수 없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총 20부작(예정)으로 꾸며진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