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 김용민, 극본 최연걸) 16회에서는 강두물(구본승 분)과 황세희(한수연 분)가 과거 연인이자 강세종(이로운 분)까지 낳은 사이라는 비밀이 밝혀졌다.
이날 강두물은 첫사랑 황세희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강두물은 위동생 강운길(설정환 분)과 함께 황봉철(김명수 분)과 유통관련 미팅을 갖기 위해 황룡그룹을 방문했다.
미팅은 갑자기 불발됐고 강두물은 우연히 황세희의 뒷모습을 보고 흥분했다. 강운길은 "세종(이로운 분)을 버리고 간 나쁜 여자"라고 욕을 했지만 두물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제지했다.
현재로 돌아온 강두물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황세희를 미친 듯이 찾아 다녔다. 이름을 바꾼 줄 모르는 강두물은 황룡그룹 안내 데스크에 원세영이라는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까지 했다. 그런 사람 없다는 말을 듣고 실망한 강두물이 돌아서려는 찰나 황세희가 나타났다.
세희를 따라간 두물은 "원세영"이라고 불렀고, 그 순간 황세희는 벌벌 떨었다.
한편, 이날 황세희와 손을 잡은 차유민(장승조)은 아내 오순남(박시은 분)을 버리고 적현재를 떠났다.
이날 차만평(장광 분)은 우물에서 나온 횡령 증거를 들고 황룡그룹 황봉철을 찾아갔다. 황봉철은 이를 부인하며 차만평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했다.
그 사이 순남은 황세희를 만나기 위해 황룡그룹 앞 카페로 나갔다. 카페에서 세희를 기다리던 순남은 차만평이 쓰려졌다는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그 시각 순남을 만나러 온 세희는 바로 그 카페 앞에서 강두물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두물을 본 황세희는 두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카페 안의 순남과 카페 밖의 세희, 두물 세 사람이 겹쳐지며 엔딩을 맞았다.
강세종의 친엄마이자 강두물의 첫사랑인 황세희는 현재 오순남의 남편 차유민을 유혹하고 있어 이중 삼중으로 얽힌 인연의 실타래가 앞으로 어떻게 풀려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