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류화영 남친 입덕…이준, 정소민에 질투 폭발
이미지 확대보기21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 극본 이정선)에서 변혜영(이유리 분)이 마침내 차정환(류수영 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오복녀(송옥숙 분)는 아들 차정환이 베트남 근무를 신청한 채 휴대폰도 바꾸고 사라지자 멘탈이 붕괴됐다. 복녀는 뉴스에 난 신원미상 30대 남자 교통사고를 보고 아들 차정환으로 착각하는 등 고통스러워했다.
복녀는 생각 끝에 변혜영을 찾아가 8년 전 이별을 종용한 것에 사과했다. 그리고 아들 차정환을 찾아 달라고 울면서 호소했다.
이날 박철수(안효섭 분)는 변라영(류화영 분)에게 세 번째 고백을 했다. 라영은 전날 만취한 철수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들었으나 모르쇠로 밀고 나가 그의 애를 태웠다. 다음날 라영은 한껏 차려입고 철수 앞에 나타났고 안달이 난 철수가 점심 같이 먹자고 하자 일단 거절 모드로 나갔다. 라영은 저녁 같이 먹자는 제안에도 선약이 있다고 잡아 뗐다. 라영은 "그럼 커피라도 같이 마시자"는 제안에 응하는 척 해 안달이 난 철수의 넋을 쏙 빼놓았다.
철수를 손바닥 위에 놓고 가지고 노는 라영은 커피를 들고 나타난 철수에게 "진짜로 나 좋아요?"라고 다시 한 번 물었다. "어디가 좋으냐?"는 라영에게 철수는 "이쁘고, 착하고, 그냥 다 좋다"고 답했다. 라영이 "그것뿐이냐"고 다그치자 철수는 "그럼 사귀죠. 우리"라고 말해 남친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안중희(이준 분)는 미영(정소민 분)이 진성준(강다빈 분)과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내자 질투를 폭발시켰다. 중희가 신작드라마 '오 마이 보스'에서 모두의 우려를 깨고 성공적인 연기로 찬사를 받자 진성준이 팬들에게 조공받은 도시락을 챙겨들고 나타난 것. 진성준은 매니저인 미영을 보고 어디서 본 것 같다고 하자 과거 유도 선수였다며 이야기 꽃이 피었다. 진성준 역시 유도선수 출신이었다. 중희는 미영과 진성준의 유도 이야기를 질투한 나머지 도시락도 안 먹고 나가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영실이 과거 윤석을 만났던 인연이 밝혀졌다. 영실은 과거 간호사였고 윤석이 소매치기를 당한 영실을 구해주면서 인연을 맺었다. 윤석은 공사장에서 열심히 일했으나 전과자 취급을 당해 급여도 제대로 못 받았다. 당시 윤석 모친은 병원에 입원했으나 급여를 받지 못한 윤석은 병원비 마련을 못해 모친이 병원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다.
이로써 윤석이 안중희의 부친인 변한수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은 밝혀진 가운데 향후 윤석의 살인 누명까지 벗을수 있을지에 눈길이 쏠린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