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 김용민, 극본 최연걸)에서 황세희(한수연 분)는 강세종(이로운 분)이 8년 전 자신이 낳고 버린 친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황세희는 세종의 유치원 원복 주머니 안에 자신을 찾는 전단지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라고 친아들임을 알았다. 마침 세종의 보호자로 병원으로 달려온 오순남(박시은 분)도 과거 황세희가 8년 전 만삭의 몸이었음을 기억하고 세희에게 그 사실을 확인했으나 부인으로 일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유민(장승조 분)을 어떻게 든 성공시키려는 황세희와 이를 막으려는 황봉철(김명수 분) 부녀의 갈등이 그려졌다.
황세희와 차유민은 성급하게 성과를 내려다가 황봉철의 계략에 말려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
이에 황봉철은 차유민에게 즉각 사퇴 압력을 가했다. 더 나아가 황봉철은 오순남을 황룡그룹으로 불러들여 "차유민이 무리해서 성과를 내려다 회사에 큰 손실을 냈다"며 남편 차유민을 설득해 사표를 쓰게 하라고 종용했다.
황봉철은 "차만평 훈장님 생각해서 차유민씨 스스로 사표 쓰게 하세요. 그게 차만평 회장님과 적현재 명예를 위해서 최선입니다"라고 짐짓 적현재를 위하는 척했다. 하지만 딸 황세희가 차유민을 유혹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황봉철은 순남을 보며 '어떻게든 설쳐서 차유민을 여기서 끌어내라. 이 여자야'라고 빈정거렸다.
그 시각 황세희는 키워준 엄마 용선주(김혜선 분) 회장을 찾아갔다. 세희는 "저는 아빠의 꼭두각시였어요"라며 지난 날을 고백했고 용선주는 충격을 받았다.
마침 황봉철을 만나고 나오던 순남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황세희와 차유민이 딥 키스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세희는 엘리베이터 문 앞에 순남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더욱 열정적으로 유민에게 키스를 해 순남을 도발하며 엔딩을 맞았다.
용선주의 친딸인 오순남과 용선주가 키워준 딸 황세희가 차유민을 사이에 두고 점점 더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어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