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 김용민, 극본 최연걸)에서는 오순남(박시은 분)이 된장· 고추장 사업 사기 배후가 황세희(한수연 분)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준영(이채미 분)은 아버지 차유민(장승조 분)과 황세희의 불륜을 목격한 뒤 쓰러진 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유민은 딸 준영이 의식을 찾지 못하자 안절부절하며 죄책감에 시달렸다. 하지만 모화란(금보라 분)은 그 틈을 이용해 유민에게 순남과 이혼하라고 일렀다. 더 나아가 모화란은 황세희를 찾아가 "지금이 유민이를 뺏을 기회"라고 부추겼다. 이에 세희는 병원으로 유민을 만나러갔다.
그 사이 황룡그룹 손명자(신이 분) 는 절친 순남에게 황세희가 된장 사업 사기극 배후 인물이라고 알렸다.
한편, 세종은 병원 로비에서 황세희를 목격했다. 세종은 곧장 전단지의 원세영을 떠올리고 의아해했다. 원세영은 황세희가 아버지 황봉철(김명수 분)의 품을 벗어난 7년 전 가출했을 때 이사용했던 이름. 그녀는 세종의 친엄마이자 강두물의 첫사랑이다.
준영의 병실에 도착한 세종은 아버지 강두물에게 알로에 주스가 먹고 싶다고 따돌리고 순남에게 전단지의 인물을 병원에서 봤다고 알렸다.
이에 차유민이 세희를 병원까지 끌어들인 것으로 오해한 순남은 그 두사람을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유민은 순남을 피해 세희를 데리고 이리저리 숨어다녔고, 순남 역시 두 사람을 찾아다니며 숨바꼭질로 엔딩을 맞았다.
순남이 그토록 아끼는 딸 준영이 이번 충격을 이기고 무사히 회복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황세희가 순남에게서 남편 차유민만 빼앗아 간 것이 아니라 가장 사랑하는 딸 준영을 쓰러트리고 더 나아가 사기 사건으로 적현재가 일어설 수 있는 기회조차 송두리째 빼앗은 가운데 당차고 할 말 다하는 순남의 대반격 작전은 과연 어떤 것인지 기대된다.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