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스테이크 맛집 리스트 TOP3]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한남동/ 옥수역 맛집)-내등심 스테이크,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청담동/압구정로데오 역 맛집)- 미국식 정통 티본스테이크(포터하우스),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서초동/강남역 맛집)-로스트비프 스테이크 위치·가격? /사진=tvN '수요미식회' 122회 스테이크 맛집 편(게스트-가수 김원준, B1A4 산들, 방송인 김성경)](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706151327380362400c551d05321120418200.jpg)
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가수 김원준, B1A4 산들, 방송인 김성경이 출연해 직접 체험한 스테이크 맛집의 개인적인 맛평가을 전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자체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맛집’ 세 곳을 소개했다.
<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맛집 TOP3 리스트 >
● 태운 듯 바싹하게 구워 나오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스테이크 식당은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한남동/ 옥수역 맛집)에 위치한 ‘부첼리하우스’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김원준은 “겉은 바삭한 반면 속에는 육즙이 가득해 씹으면 씹을 수록 부드러워 지더라”는 맛평가를 전했다.
이어서 신동엽, 이현우의 극찬이 쏟아졌으나, 산들은 약간 짠맛이 강했다고 하며 출연자들 간에 소금 맛에 대한 의견이 갈렸다.
이에 황교익은 이 집 스테이크 맛의 비밀은 바로 소금 간에 있다며, 소금의 짠 맛이 고기의 풍미를 이끌어 주는 것이라 설명했다.
36개월 미만의 출산 경험이 없는 미경산 한우를 사용한다는 이 집의 스테이크는 대표적으로 4가지가 있는데 내등심은 100g기준 4만원(기본 주문단위 200g), 등심꽃은 100g기준 4만8000원(기본 주문단위 150g), 채끝등심 100g기준 4만원(기본 주문단위 200g), 안심 100g기준 4만원(기본 주문단위 200g)이며 와인 콜키지 일행당 1병 기준 3만5000원이다.
● 두툼한 크기의 정통 미국식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청담동/압구정로데오 역 맛집)에 위치한 ‘볼트82 스테이크하우스’다.
이현우는 “이 집의 스테이크는 소금 시즈닝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처음엔 서운했는데, 먹다보니 고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는 맛평가를 남겼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포터하우스’로 안심과 등심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메뉴로 100g 2만6000원(포터하우스 700g 기준, 18만2000원)이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 3가지와 함께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소스, 홀그레인머스타드, 소금이 제공된다.
● 입에서 녹아버리는 부드러운 로스트비프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서초동/강남역 맛집)에 위치한 ‘로리스 더 프라임 립’이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이 집에서는 오븐에서 오랜 시간 익혀 부드럽고 촉촉한 로스트 비프 형태의 특별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김성경은 “여기는 바삭바삭한 것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굉장히 실망할 거예요. 굉장히 부드러우니까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고, 한국식으로 따지면 약간 수육 같은 느낌이다”는 개인적인 맛평가를 전했다.
79년 전통을 지닌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메뉴는 ‘프라임 립 로리 컷’(270g)으로 7만8000원이다.
런치타임에는 강남컷 스테이크(런치/ 100g당 2만8000원)를 주문하면 1인 1만8000원 샐러드 뷔페가 무료로 제공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