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태풍 난마돌이 4일 새벽 3시면 서귀포 남쪽 약 220km 해상을 지나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9시면 서귀포 동쪽 약 280km 해상을 지나 완전히 일본으로 건너간다.
기상청은 호우특보를 해제했지만 남해서부 앞바다 등 일부 지역에 비소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우특보가 내렸던 3일 산간지방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일어났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