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연출 박재범, 극본 윤선주) 16~1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26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재걸(이서원 분)은 모친 한희숙(박준금 분)을 구해준 송은재(하지원 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반면 송은재는 전여친 최영은(왕지원 분)의 등장으로 곽현(강민혁 분)에게 선을 긋는 장면이 그려진다.
송은재는 최영은은 약혼자인 곽현을 지키기 위해 송은재를 도발한다. 은재는 병원선을 떠나라는 영은에게 "섬사람들에게 병원선은 생명선에요"라고 대답한다.
한편 곽현은 송은재에게 모친 오혜정(차화연 분)을 제대로 진료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과한다. 앞서 오혜정은 병원선에서 곽현에게 진료를 받았고, 곽현은 정밀진단을 받아 보라고 권했다.
곽현이 "내가 선생님 어머니를 지키지 못해서…"라고 사과하자 송은재는 "곽선생이 나라면 원망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라고 반문한다.
최영은의 도발이 신경쓰인 송은재는 현에게 "그러니까 내 문제에 함부로 끼어들지 말아요"라며 선을 긋는다.
한편, 제일병원 김수권(정원중 분) 병원장은 아들 김재걸(이서원 분)에게 송은재와의 결혼했으면 하는 뜻을 내비친다.
재걸은 심근경색 진단으로 모친 한희숙을 살린 은재 곁을 맴돈다. 그는 병원선에서 뿐만 아니라 제일병원에서도 송은재에게 관심을 드러낸다.
그는 "우리 엄마 병원 들어온 날부터 하루도 못 쉬는 것을 봤어요"라며 송은재를 안마 의자에 눕히는 등 세심하게 돌본다.
곽현이 은재와 재걸을 멀리서 지켜보자 최영은은 "생각 보다 잘 어울린다. 저 둘"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날 병원선에는 재걸의 아버지 같은 존재인 수봉(민경진)이 실려 온다. 간단한 탈장수술이지만 병원선 형편상 양의학적 마취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수술을 진행하려는 은재와 조심스러운 곽현 사이에서 재걸이 침을 들고 나선다. 재걸의 침마취로 양의와 한의의 협진수술이 시작된다.
생명을 다투는 병원선에서 꽃피기 시작한 송은재와 곽현, 김재걸, 최영은의 로맨스 향방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