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TV 편성표 변경 안내] 'KBS 드라마 스페셜' 결방…'김생민의 영수증 스페셜' '란제리소녀시대' 다시보기 재방송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된 10월 1일(일요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던 KBS 드라마 스페셜이 결방된다.

이에 KBS 2TV에서는 10시 40분 ‘김생민의 영수증 스페셜’ 및 이어 11시 40분에는 ‘란제리 소녀시대’를 편성 방영한다.

KBS 2TV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은 “연예계의 대표 알뜰맨 김생민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적금으로 부를 축적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8월 19일 첫 선을 보였다. 한편 김생민, 송은이, 김숙이 진행을 맡은 ‘김생민의 영수증’은 “그레잇” “스튜핏” 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9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로 총 8부작으로 꾸며져 6회까지 방송됐다.
한편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시즌8’은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제작된 단편드라마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3일 시작했다.

총 10부작으로 꾸며진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시즌8’은 ‘우리가 계절이라면’, ‘만나게 해, 주오’ ‘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혼자 추는 왈츠’ 등 4편을 공개했다.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시즌8’ 다섯 번째 이야기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은 오는 10월 4일(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