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당첨금 지급, 휴일 겹치면 '익영업일'… 당첨자 "일주일 기다려야"
이미지 확대보기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황금 연휴기간 로또에 당첨된 당첨자들의 마음이 불안하다. 추석 특별 보너스와 같은 당첨금을 수령하러 가야겠지만, 오늘(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정상 영업일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이다.
2일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에 따르면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대부분 로또 당첨자들의 경우, 불안한 마음에 월요일 즉시 당첨금을 수령하러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실 위험이나 흥분·불안감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월요일인 오늘(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로또 당첨자는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한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