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김용민, 극본 최연걸) 121회에서는 오순남(박시은 분)이 차유민(장승조 분)의 비자금 확보 정황을 포착한 가운데 공사장 사고 후 감쪽같이 사라졌던 황봉철(김명수 분)이 나타나 차유민을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차유민은 사기혐의로 구속시킨 강두물(구본승 분)을 찾아와 도발한다. 차유민은 두물에게 적현재를 넘기라며 "아이를 생각해 아빠도 없이 혼자 남겨두고"라며 협박한다.
강운길(설정환 분)은 강두물을 사기죄로 잡아넣은 차유민의 멱살을 움켜잡고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야?"라고 호통친다.
한편, 오순남은 황룡그룹에서 차유민을 밀착 감시한다. 순남은 유민과 황세희(한수연 분)가 만나는 것을 목격하고 황봉철의 비자금이 차유민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을 파악한다.
하지만 유민은 황세희에게 나를 왜 그렇게 못 믿느냐고 따진다. 세희는 유민에게 혼자 다 먹겠다는 거 아니야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차유민은 황세희의 어깨를 잡아당기며 사람 말을 왜 그렇게 못 믿어요라고 받아친다. 황세희의 행동을 참다못한 차유민은 황세희. 쇼하는 거 아니야라고 고함을 지른다.
한편, 오순남은 황봉철의 막대한 비자금을 되찾기 위해 황세희를 이용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소명자(신이 분)는 황세희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뒤지는 척하다 세희에게 걸린다. 세희는 명자에게 "남의 사무실 앞에서 뭐하는 거냐"고 소리친다.
자기 자리도 아니면서 황룡그룹 회장직에 욕심을 부리는 차유민과 황봉철의 대립의 결말은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29부작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