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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교통사고 사망, 이유영과 결혼 고려한다더니…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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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교통사고 사망, 이유영과 결혼 고려한다더니… "안타까워"

배우 김주혁이 30일 사망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김주혁이 30일 사망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배우 김주혁 씨가 교통사고로 만 44세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故김주혁 씨는 충청남도 서산시 출생이다. 평소 배우로서 그를 평가하는 시선들은 "날카롭고, 지적인 이미지를 가졌지만, 스크린이나 TV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김 씨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구탱이형'으로 활약,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배우들이 이후 작품 선택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김 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로맨틱한 역할도 잘 소화해냈다. 다양한 캐릭터를 무리없이 소화하면서, 작품에 해가 되지 않게 잘 녹아드는 배우라는 평가도 있었다.

김 씨는 배우 이유영과 공개 커플로도 유명했다. 17살 차이를 극복하며 "결혼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씨는 지난 2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아르곤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2013년 MBC '구암 허준' 이후 4년 만의 복귀작에서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수장이자 HBC 간판 앵커 김백진 역을 맡은 김주혁은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정직한 보도를 추구하는 팩트 제일주의자를 연기하며 한국 언론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