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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상사 재방송에 배현진 등장… 네티즌들 '활들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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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상사 재방송에 배현진 등장… 네티즌들 '활들짝' 왜?

무한도전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무한상사 재방송으로 나오면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무한도전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무한상사 재방송으로 나오면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무한도전 무한상사 재방송에 등장하자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다. 깜짝 놀람은 이내 비난으로 바뀌었고, 트위터에는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난하는 글들로 도배가 되고 있다. 이유는 mbc파업에 따른 배신녀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특히 배현진 아나운서을 둘러싼 논란은 ‘양치사건’, ‘피구사건’, ‘반말사건’ 까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불거진 논란은 일명 ‘양치사건’이다. 최승호 뉴스타파 PD는 지난 8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양윤경 기자가 배현진과의 마찰로 인해 징계대상자가 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 PD는 “MBC앵커라고 수도꼭지 콸콸 틀어놓고 양치질해도 된다는 건. MBC 내에서는 유명한 일화인데 놈들이 CCTV까지 확인해서 양윤경 기자를 쫓아냈다는 건 몰랐다”면서 “선배 기자가 조사를 받는 등 고초를 당하고 마침내 비제작부서로 쫓겨나는 과정에서 배현진 씨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고 적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지난달 22일 한 방송에 출연해 피구 경기 도중 배현진 앵커 다리를 맞혔고 일주일 후 인사 발령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이채훈PD는 과거 자신의 SNS에 “신입 연수 때 (배현진 아나운서를) 데리고 다닌 적 있는데 지적 호기심이 없는 애라서 어찌 이런 애를 뽑았을까 의아했는데 그저 동물적 욕망 밖에 없는 애였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방송계에서도 배현진 아나운서에 대한 인성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사유리는 과거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 출현해 배현진 아나운서로부터 초면에 하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배 아나운서보다 4살 더 많다. 사유리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배 아나운서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그 뒤부터 자신에게 존대를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