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뛰어난 춤 솜씨를 뽐내면서 컴백을 예고했다. 비는 28일 트위터에 본인이 춘 춤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I'm coming”이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어느 팬 한 명은 “2002년 중1이었을 당시 맞벌이 부모님과 방 한 칸에서 살았다”고 운을 뗀 뒤 “혼자 남은 집에서 TV에 나오는 비 오빠의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29살이 된 지금까지 여전한 팬”이라고 말해 훈훈한 풍겨을 안겨줬다.
한편, 비는 다음 달 1일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