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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멜론뮤직어워드 '아티스트상' 역대 수상자 누구? "동방신기·소녀시대· 비스트 2번씩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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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멜론뮤직어워드 '아티스트상' 역대 수상자 누구? "동방신기·소녀시대· 비스트 2번씩 수상"

멜론뮤직어워드 역대 수상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사진=멜론뮤직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멜론뮤직어워드 역대 수상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사진=멜론뮤직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TOP10 투표가 지난 달 1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고 영예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역대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2005년에는 동방신기가 수상했다. 당시 ‘RISING SUN’으로 활동한 동방신기는 음반 선주문만 13만장에 이르는 거물급 아이돌이었다.
2006년에는 신화가 주인공이었다. 1집부터 댄스음악으로 일관해왔던 그룹 신화는 당시 발라드인 ‘Once in A lifetime’을 8집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2007년에는 신혜성이 차지했다. 신혜성은 타이틀곡 ‘첫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8년에는 동방신기가 MIROTIC으로 2005년에 이어 다시 왕좌에 올랐고 뒤이어 2009년에는 당시 ‘대세’라 불려도 아깝지 않았던 소녀시대가 차지했다. Gee열풍을 불러 일으켜 트렌드를 이끌기도 했다.

2010년에도 소녀시대였다. 전년도 Gee에 이어 ‘소원을 말해봐’와 ‘Run’ ‘Oh’ ‘Run Devil Run’ 등으로 대세를 이어갔다. 2011년부터는 2년 연속 비스트가 최고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비가 오는 날엔’과 ‘Fiction’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린 비스트는 이듬 해 ‘아름다운 밤이야’가 큰 인기를 끌었다.

2013년에는 샤이니가 최고의 아티스트가 됐고, 2014년에는 국민동생 아이유가, 2015년에는 빅뱅이 뽑혔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EXO(엑소)가 수상했다. 멜론 음원차트 석권에 막강한 팬덤까지 보유해 명실상부 당대 최고의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한편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2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