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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박세영♡장승조, 정략결혼 파격 전개…장혁, 한소희-장증조 아들 동행 귀국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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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박세영♡장승조, 정략결혼 파격 전개…장혁, 한소희-장증조 아들 동행 귀국에 경악

지난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 7~8횡에서 정말란(이미숙)의 혼외자 장부천(장승조)이 나모현(박세영)과 장력 결혼을 진행한 가운데, 장부천이 윤서원(한소희)과 두 집 살림을 이어가 강필주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MBC 방송 캡처(박세영 MBC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 7~8횡에서 정말란(이미숙)의 혼외자 장부천(장승조)이 나모현(박세영)과 장력 결혼을 진행한 가운데, 장부천이 윤서원(한소희)과 두 집 살림을 이어가 강필주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MBC 방송 캡처(박세영 MBC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돈꽃' 장승조가 박세영과 정략결혼을 강행한 가운데 한소희와 불륜을 이어가 충격을 던졌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돈꽃'(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7~8회에서는 장부천(장승조 분)이 강필주(장혁 분)의 도움으로 출생의 비밀을 덮고 나모현(박세영 분)과 정략결혼에 성공했으나 윤서원(한소희 분)과 두 집 살림을 이어가는 파격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이날 강필주와 장성만(선우재덕 분)은 장부천의 출생에 의문을 품었다. 강필주는 정말란이 장국환과 자신의 유전자를 검사한 점을 의심했다. 이에 강필주는 의동생인 박용구(류담 분)에게 자신과 장부천의 유전자 검사를 해달라고 비밀리에 부탁했다.

검사 결과 장부천은 필주와 유전자가 불일치했다. 이를 확인한 필주는 정말란이 남편 장수만(한동환 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아이를 지금까지 청아그룹 장손으로 속여왔음을 알고 경악했다. 부천 역시 팔주가 가지고 있던 유전자 검사지를 봤지만 자기 것인지 몰랐다. 부천이 가고나자 필주는 유전자 검사지를 갈아없애면서 "정말란씨 참 대단해. 정말 무서워"라며 웃기 시작했다.
이날 정말란은 자신의 유전자 검사를 통과한 강필주에게 장수만의 혼외자 장은천을 빨리 찾아내라고 다그쳤다. 장은천은 바로 강필주다. 하지만 정체를 끝까지 숨긴 강필주는 정말란에게 차태영이라는 인물을 장은천이라고 보고했다.

강필주는 "차태영이 미국으로 입양된 후 세 번이나 파양됐다. 최근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거짓보고했다. 강필주는 차태영의 고시원에 자신의 머리카락과 칫솔까지 갖다 놓는 등 철저히 정말란을 속였다.

오비서(박정학 분)는 강필주의 모리카락과 칫솔을 들고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유전자 검사지를 확인한 정말란은 오비서에게 차태영을 없애라고 지시했다. 25년 전에 시작한 일이니 끝내라고 한 것. 하지만 오비서가 고시원 방문을 열고 이불을 드는 순간 강필주가 그를 가격했다. 갑자기 공격 받은 오비서는 꼼짝없이 강필주에게 당했다.

한편, 강필주와 장국환 등의 유전자 검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받은 장성만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장부천과 장여천(임강성 분)의 유전자를 검사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알게 된 강필주는 장부천을 불러냈다. 필주는 "너. 니네 아버지 아들이 아니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부천에게 말했다. 깜짝 놀란 장부천은 부인했으나 전날 밤 필주 손에 있던 유전자 검사지를 떠올리고 절망했다.
분노한 부천은 "나모현과의 결혼도 실패로 돌아갔다"며 한강에 뛰어 들어 자살을 시도했으나 물이 너무 차가워 포기했다. 그런 부천에게 필주는 "나모현에게 사실대로 말하면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자신이 청아그룹의 정식 핏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장부천은 내연녀 윤서원(한소희 분)을 찾아갔다. 장부천은 "아이는 잘 커?"라고 물었고 윤서원은 "한 동안 못 만날 줄 알았다"며 그를 반겼다. 돌아오는 길에 장부천은 사고를 냈고 병원에 입원했다.

그 시각 장성만은 정말란에게 아들 장여천에 빼돌린 돈을 갚으러 왔다. 장성만 부부는 "차명계좌로 돈을 만들어 왔다. 나머지 모자라는 돈은 곧 현금으로 갚겠다"고 밝혔다. 결혼 축의금까지 건넨 순간 장부천의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장부천의 사고는 강필주의 큰그림이었다. 장성만은 재빨리 병원에 연락해 유전자 검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강필주가 한 수 위였다. 필주는 장부천의 혈액과 자신의 피를 바꿔치기했다.

한편 장성만은 나기철 의원을 찾아가 "파혼하라. 나중에 장부천이 썩은 동아줄인 거을 알면 어쩌려고 그러느냐. 차차기에 내 도움을 받고 출마하라"라고 위협했으나 거부당했다.

필주에게 놀아난 장성만은 마침내 장여천과 장부천이 사촌관계가 일치한다는 결과를 보고 무안한 웃음을 터트렸다. 장부천 또한 유전자 검사지를 보고 만족했다. 장부천은 "대단하네. 강필주"라며 "우리 아버지한테 나 말고 아들이 또 있었어?"라고 물었다. 강필주는 "정이사님이 찾으라고 해서"라며 "너 지금부터 정신 똑바로 차려"라고 말했다.

한편, 장부천은 병문안을 온 나모현에게 청아그룹 핏줄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부천은 "나 우리 아버지 아들 아니래요. 근데 죽을 때까지 아들 노릇하려구요"라며 "모현씨에게는 말하고 싶었어요. 지금이라도 원하지 않으면 결혼 되돌려도 돼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나모현은 부천을 껴안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나 부천씨 아니면 결혼 안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모현은 "그리고 그거 부천씨 잘못 아니예요. 어떤 결정이든 나 부천씨 편에서 함께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죽을 때까지 비밀로 가져갈 수 있어요?"라는 부천에게 모현은 "녜. 그럴게요"라며 그를 포옹했다.

한편, 박용구는 강필주에게 장여천으로 갈아타자고 권햇다. 하지만 강필주는 "정말란은 반드시 내가 쫒아낼 거야. 정말란이 저 청아를 다 가졌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그 때"라며 각오를 다졌다.

장부천과 나모현은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화장을 한 나모현을 오랫동안 지켜보던 강필주는 "잘 살아. 장부천"이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부천은 "그래야지. 어떻게 한 결혼인데"라고 답했다.

장부천과 나모현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강필주는 박용구를 통해 나기철 의원 측에 돈다발이 든 박스를 트럭째 건넸다.

결혼 후 나모현과 장부천은 5년간 미국 지사에서 근무했다. 5년 후. 귀국하는 나모현은 TV를 통해 승승장구하는 부친 나기철 의원의 선거유세를 웃는 얼굴로 지켜봤다. 그 시각 장부천은 캐빈에서 나모현 몰래 몰래 나연녀 윤서원과 축배를 들었다.

옆자리에 장부천이 없는 것을 본 나모현은 그를 찾으러갔다. 윤서원은 이미 사라진 후였고 장부천은 "잠이 안와서 와인 한 잔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모현은 "나도 와인 마실래요라고 했지만 부천은 그녀를 혼자 두고 나가버렸다. 모현은 장부천의 잔 옆에 립스틱이 잔뜩 묻은 술잔이 나란히 있는 것을 보고 의혹을 품었다.

이날 말미에서 강필주는 귀국하는 장부천과 나모현을 마중갔다. 필주는 공항에서 나모현과 장부천 앞에서 아들을 데리고 걸어가는 윤서원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정말란이 그동안 청아가의 장손이라고 37년간 큰소리 쳤던 장부천이 혼외자로 밝혀지는 층격적인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장부천의 친부는 과연 누구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아그룹 후계구도를 두고 이미숙과 장혁이 소리없는 전쟁을 벌이는 파격적인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MBC토요드라마 '돈꽃'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돈꽃'은 24부작으로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