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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저글러스' 백진희x최다니엘 첫방…줄거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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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저글러스' 백진희x최다니엘 첫방…줄거리 등장인물

마녀의 법정 후속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주연 남치훈 역의 최다니엘(위, 좌) 좌윤이 역의 백진희(위, 우), 갑질대마왕 황보 율 역의 이원근(아래,우), 생계를 위해 동생 신분으로 위장취업한 왕정애 역의 강혜정.사진=KBS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마녀의 법정 후속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주연 남치훈 역의 최다니엘(위, 좌) 좌윤이 역의 백진희(위, 우), 갑질대마왕 황보 율 역의 이원근(아래,우), 생계를 위해 동생 신분으로 위장취업한 왕정애 역의 강혜정.사진=KBS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백진희 최다니엘 주연 저글러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4일 밤 KBS2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연출 김정현, 극본 조용 :이하 '저글러스')이 첫방송된다.

줄거리는 헌신과 순종 정신으로 살아온 수동형 여자 29살 좌윤이(백진희 분)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36살 남자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제목의 '저글러스'는 "저글링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저글링'은 서커스 등의프로그램에서 엔터테이너가 두 손으로 여러 개의 공을 공중에 던져 받아내는 묘기를 부리는 것을 말한다. 극중 멀티플레이어 비서 군단이 마치 저글링을 하듯 양 손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업무를 소화해내는 것을 비유한다고.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백진희는 극중 부드럽게, 자유롭게, 유연하게, 친절하게, 일명 '부자유친'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저글러스 5년차 좌윤이로 변신한다.

군 복무 후 3년 만에 컴백한 최다니엘은 남치원 YB 영상사업부 상무를 맡았다. 남치원은 말수도 없고 남에게 관심도 없으며 친절과 배려조차 없으나 묘하게 여성들의 호감을 얻는 인물로 이혼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강혜정은 15년차 전업주부 겸 스포츠 사업부 이사의 비서 왕정애 역으로 분한다.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강혜정이 맡은 왕정애는 아주 답답하고 국보급 호구라 불릴 정도로 순진한 온실 속 화초 역이다. 37살왕정애는 15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아왔지만 빚을 남기고 실종된 남편 대신 생계를 위해 29살 싱글 여동생 왕미애 이름으로 위장취업했다. 강혜정은 상사 황보 율 역을 맡은 이원근과 연상연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원근은 YB 스포츠 사업부 이사이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왕정애의 어린 보스에 갑질을 일삼는 황보 율 역을 맡았다. 황보율은 28세로 왕정애보다 9년 연하다. 그는 1년 안에 비서 100명 쫓아내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 꽁통으로 천재와 바보 사이를 넘나든다. 89번째 비서인왕정애를 만나 목표달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
여기에 차주영이 29살 마보나를 맡았다. 마보나는 YB광고기획부 조상무(인교진 분) 전무의 비서로 7년차 저글러스다.

정혜인이 왕년의 저글러스 박경례로 사내 커피숍 매니저로 분한다. 박경례는 좌윤이, 왕미애와 중학교때부터 절친이며 마보나와는 룸메이트로 지낸다. 경례는 불, 보나는 얼음으로 날마다 박터지게 싸운다.

김정현 PD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저글러스'는 비서들의 이야기다"라며 "비서들을 비롯해 젊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통쾌하게 보여주겠다.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재미있는 조연 분들이 많이 등장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마녀의 법정' 후속 '저글러스'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