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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연애’, 2030대를 위한 마녀사냥 + 사랑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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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연애’, 2030대를 위한 마녀사냥 + 사랑과 전쟁

tvN의 새 금요드라마 ‘모두의 연애’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tVN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tvN의 새 금요드라마 ‘모두의 연애’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tVN 홈페이지
tvN의 새 금요드라마 ‘모두의 연애’가 7일 오후 첫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반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모두의 연애’는 드라마, 리얼리티 연애, 토크쇼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포맷이 어울어진 신개념 연애 토크 드라마다.

특히 지난 2013년 성인들의 주제를 과감히 다룬 토크쇼 ‘마녀사냥’을 진행한 신동엽, 성시경이 tVN으로 옮겨 20-30대 들이 고민하는 연애 이야기를 함께 듣고 공감해준다.

이날 방송된 모두의 연애는 드라마를 시작으로 남자주인공 변우석이 2년 전 이별 통보를 받고 회사 후배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던 때 전 여자 친구가 연락으로 혼란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드라마와 토크쇼를 경계 없이 넘나드는 새로운 구성 때문에 시청자들은 ‘신선하다’, ‘혼란스럽다’, ‘마녀사냥 드라마판’, ‘2030세대 사랑과 전쟁’, ‘독특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모두의 연애는 현실 공감 토크 드라마로 2030대들의 보편적인 연애 이야기를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