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영화 ‘오버드라이브’가 자동차 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분노의 질주 인기를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 오버드라이브는 최고의 차만 훔쳐내는 앤드류 &개릿 포스터 형제의 이야기로 수억을 호가하는 올드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화 분노의 질주는 달리기 위해 튜닝 된 차량들이 영화 전반적 이야기를 이끌었다면 오버드라이브는 1962년산 페라리 250 GTO, 부가티 타입 57s, 코브라 등 올드카를 비롯해 미니 JVW, BMW M5, i8, 포르쉐 GT3,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엔쵸 페라리 등 최근 판매되고 있는 슈퍼카까지 등장해 영화를 이끈다.

이번 영화의 주연을 맡은 스콧 이스트우드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밀리언달러 베이비 주연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막내아들이 맡았다.
한편 영화 오버드라이브는 콜롬비아 출신 안토니오 니그렛 감독을 맡았으며 오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