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고(故) 종현과 작별한 뒤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온유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이 누구이든 무얼하든 상관없습니다"라며 "다만 이 한 가지만 기억해주십시오. 그 누군가는 당신을 당신보다 사랑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온유의 짧은 이 메시지에 대해 네티즌들은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열띤 응원을 보냈다.
온유 인스타그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온유오빠 힘내세요!" "사랑해요, 무리하지 마세요." "당신들 옆에 있어요. 마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어주세요. 사랑해요. 내 인생의 모든 것이에요." "우리는 당신과 함께 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붙잡고 있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곁에 잇겠습니다!"고 응원했다.
한편 온유를 비롯해 샤이니의 키, 민호, 태민 등은 지난 21일 멤버 종현을 하늘로 떠나보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