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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박세영, 친부 박지일 생존에 오열…장혁x박세영vs장승조 차량 폭발사고 피해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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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박세영, 친부 박지일 생존에 오열…장혁x박세영vs장승조 차량 폭발사고 피해자 누구?

지난 23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 13~14회에서는 장례식을 치른 나기철(박지일) 의원에 생존해 있는 반전이 그려진 가운데 장성만(선우재덕)과 장여천(임강성)은 강필주(장혁)를 제거하려 하고, 정말란(이미숙) 등은 나모현(박세영)을 제거하려해 긴장감을 높인 후 차량폭발사고가 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3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 13~14회에서는 장례식을 치른 나기철(박지일) 의원에 생존해 있는 반전이 그려진 가운데 장성만(선우재덕)과 장여천(임강성)은 강필주(장혁)를 제거하려 하고, 정말란(이미숙) 등은 나모현(박세영)을 제거하려해 긴장감을 높인 후 차량폭발사고가 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돈꽃' 박세영이 죽을 줄 알았던 친부 박지일의 생존에 오열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13~14회에서는 나모현(박세영 분)이 자살한 줄 알았던 아버지 나기철(박지일 분) 의원 생존에 오열하는 반전이 그려졌다.

또 이날 청아그룹의 표적이 된 강필주(장혁 분)와 나모현을 제거하려는 음모가 진행된 가운데 장부천(장승조 분)이 탄 차와 강필주가 탄 차 중 한 대가 차량 폭발로 화재가 일어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첫 장면은 나기철 의원의 장례식으로 시작됐다. 장국환(이순재 분) 청아 명예회장을 만나고 난 나기철은 화장실에서 목을 맸다. 강필주가 이를 발견했고 장례식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하지만 강필주는 목숨이 붙어 있는 나기철 의원을 빼돌려 다른 곳에서 보살폈다.
이후 강필주는 나의원의 휴대폰을 박용구(류담 분)에게 분석시켰다. 박용구는 "나의원이 죽기 전 장국환 외에 다른 사람을 만났다"며 "나의원은 평소 만난 사람들을 녹음하는 버릇이 있었다. 남긴 음성파일이 1000개도 넘는다. 공개되면 핵폭탄급"이라고 전했다.

나의원이 마지막으로 만난 인물은 장성만(선우재덕 분) 청아회장의 아들 장여천(임강성 분)이었다. 음성파일에 따르면 장여천은 장부천과 딸 나모현의 정략결혼 증거를 전부 가지고 있다며 나의원을 위협했다. 여천은 나의원에게 "검찰에 가서 장성만 회장이 비자금을 줬다고 하면 정략결혼 자료를 전부 터트리겠다"고 위협했다.

한편, 나의원 장례식을 치른 정말란(이미숙 분)은 며느리 나모현의 이용가치가 없어지자 버리려고 했다. 말란은 모현을 불러 아들 장부천과 이혼하라고 강요했다. 하지만 모현은 "부천씨가 장씨집안 사람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며 "저한테 함부로 굴지 마세요"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치부가 들킨 컷을 알게 된 말란은 모현에게 이를 갈았다.

모현은 이후 청아재단에서 일하게 해 달라고 말란에게 부탁했다. 아버지 나기철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계획이었다.

말란은 마지못해 모현이 청아재단에서 일하도록 장국환의 허락을 받으러갔다. 장국환은 모현이 재단에서 일하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모현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할아버지께서 저와 제 아이를 지켜주기로 했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당돌하게 나왔다. 장국환은 심히 불쾌했으나 모현의 청아재단 근무를 허락한 뒤 며느리 말란을 따로 불러 "자금 쪽에는 절대 손대지 못하게 하라"고 일렀다.
이를 알게 된 강필주는 "청아는 위험하다"며 빨리 떠나라고 모현을 설득했다. 하지만 모현은 아버지의 사인을 캐겠다며 거절했다.

이후 모현은 윤서원(한소희 분)을 찾아갔다. 모현은 서원에게 "왜 하정(홍동영 분)이를 무심원 할아버지에게 보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원은 "정말란 이사가 나와 하정이를 죽이려 했다. 강필주 변호사가 구해줬다. 그래서 무심원으로 찾아갔다"고 사실대로 밝혔다. 모현은 정말란이 그럴 리가 없다고 부인했으나 서원은 "정말란이 혼외자와 혼외자 엄마를 수장시킨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려주며 협박했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장여천이 부친 장성만 청아회장에게 반기를 들고 청아타워 건설에 찬성표를 던지며 반전이 일어났다. 장여천은 청아타워 건설 브리핑 자료를 들고 강필주를 찾아왔다. 장부천과 대화중이던 필주는 서열정리를 하겠다며 장부천을 내보낸 뒤 장여천과 독대를 했다.

강필주는 여천에게 '나모현-장부천 정략결혼 파일을 터트리겠다'며 나의원을 협박하던 음성파일을 들려줬다. 파일을 들은 여천은 사색이 됐다. 이후 여천은 부친 장성만을 찾아가 "나기철의원이 생전 마지막 대화를 녹음한 파일을 강필주가 갖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장성만과 장여천은 강필주를 처리할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다.

한편, 정말란은 장부천이 혼외자라는 사실을 안 며느리 나모현을 처리하려 했다. 말란은 부천의 생부 오기평(박정학 분)을 불러 모현을 없애라고 은밀히 지시했다. 하지만 오비서는 "장상무가 나선생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이에 말란은 오비서 몰래 모현이 타고 다니는 차를 바꾸었다. 우연히 이를 알게 된 오비서는 장부천에게 이를 보고했다. 부천은 "알려줘서 고맙다"며 청아재단으로 모현의 차를 가지러갔다. 부천은 모현에게 차가 갑자기 정비소에 갔다며 빌려달라고 한 것.

부천과 거의 비슷한 시각 강필주 역시 청아재단에 나타났다. 필주는 청아에서 안 나간다는 모현을 만나러 왔던 것. 강필주가 나모현을 만나러 올라간 사이 장성만과 장여천의 지시를 받은 괴한이 강필주의 자동차를 손보고 도망갔다. 강필주는 차가 고장난 줄 모르고 나모현을 태우고 어디론가로 향했다.

모현의 차를 가지러 온 장부천은 필주가 자기 아내 모현을 차에 태워 어디론가 가는 것을 보고 질투심에 불탔다. 이에 부천은 필주의 차를 몰래 미행하기 시작했다.

이날 두 번째 반전은 나기철 생존이었다. 강필주는 모현을 데리고 전원주택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 안에는 나기철 의원이 산소마스크를 쓰고 누워있었다. 모현은 죽을 줄 알았던 아버지 나기철이 생존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강필주는 "병원에 있으면 위험해서 사망했다고 꾸미고 여기로 모셨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필주는 "나의원님 살아계신 거 알면 청아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죽게 했을 겁니다. 장국환 명예회장님은 당신 아들 산소호흡기를 떼어낸 사람입니다"라며 청아가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강필주는 또 "모현씨는 진실을 알아야 해요라며 여기서 아버님 회복하시게 돕고 어머니랑 동생과 같이 사는 거 어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나모현은 거절했다. 모현은 "나와 내 아이를 볼모로 아버지를 죽게 만든 할아버지 언젠가는 꼭 사과를 받아낼 거예요. 그 전에 청아를 떠날 수가 없어요"라고 필주에게 대답했다.

돌아오는 길에 장부천이 깅필주와 나모현이 탄 차를 미행했다. 부천의 미행을 알아챈 필주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을 알게 됐다. 장부천이 탄 차도 뭔가 이상했다.

강필주와 나모현이 탄 차가 이상 징후를 보인 시각 장성만과 장여천은 초조하게 시계를 들여다봤다. 그 시각 장국환도 뭔가를 기다리는 듯한 초조한 표정을 지어 사건에 연루된 게 아닌가 의심을 샀다.

터널을 막 통과한 필주가 사고를 내고 차를 세웠다. 하지만 차에서 갑자기 갑자기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폭발사고가 난 차자 장부천이 탄 차인지 강필주와 나모현이 탄 차인지 확인이 안 된채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

장부천이 혼외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정말란이 나모현을 죽이려고 한 것인지 장성만과 장여천이 나기철 의원을 협박한 파일을 갖고 있는 강필주를 제거하려 한 것인지, 아니면 장국환이 자신에게 반기를 든 나모현을 처리하려 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