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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151회 매운탕 맛집 리스트] 유시민 추천 파주 고추장 메기매운탕, 서울역 시골 동자개매운탕 후기·맛평가·위치·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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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151회 매운탕 맛집 리스트] 유시민 추천 파주 고추장 메기매운탕, 서울역 시골 동자개매운탕 후기·맛평가·위치·가격?

[수요미식회 151회 매운탕 맛집 리스트] 유시민 추천 파주 고추장 메기매운탕, 서울역 시골 동자개매운탕 후기·맛평가·위치·가격?...tvN ‘수요미식회’ 151회에서는 ‘매운탕’ 편으로 매콤한 빨간 고추장 육수에 개운하게 즐기는 마성의 맛 ‘매운탕’ 음식을 소개했다. 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전국팔도 맛있는 집을 모두꿰고 있는 자칭 미식가 작가 유시민이 직접 체험한 매운탕 맛집의 개인적인 맛 평가를 전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자체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수요미식회 매운탕 맛집’ 두 곳을 소개했다. < 수요미식회 선정 매운탕 맛집 TOP2 리스트 > ●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어 개운하게 끓인 메기매운탕 식당은 경기도 파주시 쌀뚜기길(문발동 맛집)에 위치한 ‘민바리매운탕’이다. ● 도심 한복판에서 시골의 투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민물매운탕 식당은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청파동/서울역/숙대입구역 맛집)에 위치한 ‘양평매운탕(양평민물고기매운탕)’이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151회 '매운탕' 편 방송캡처 '수요미식회' 맛집 리스트이미지 확대보기
[수요미식회 151회 매운탕 맛집 리스트] 유시민 추천 파주 고추장 메기매운탕, 서울역 시골 동자개매운탕 후기·맛평가·위치·가격?...tvN ‘수요미식회’ 151회에서는 ‘매운탕’ 편으로 매콤한 빨간 고추장 육수에 개운하게 즐기는 마성의 맛 ‘매운탕’ 음식을 소개했다. 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전국팔도 맛있는 집을 모두꿰고 있는 자칭 미식가 작가 유시민이 직접 체험한 매운탕 맛집의 개인적인 맛 평가를 전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자체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수요미식회 매운탕 맛집’ 두 곳을 소개했다. < 수요미식회 선정 매운탕 맛집 TOP2 리스트 > ●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어 개운하게 끓인 메기매운탕 식당은 경기도 파주시 쌀뚜기길(문발동 맛집)에 위치한 ‘민바리매운탕’이다. ● 도심 한복판에서 시골의 투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민물매운탕 식당은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청파동/서울역/숙대입구역 맛집)에 위치한 ‘양평매운탕(양평민물고기매운탕)’이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151회 '매운탕' 편 방송캡처 '수요미식회' 맛집 리스트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tvN ‘수요미식회’ 151회에서는 ‘매운탕’ 편으로 매콤한 빨간 고추장 육수에 개운하게 즐기는 마성의 맛 ‘매운탕’ 음식을 소개했다.

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전국팔도 맛있는 집을 모두꿰고 있는 자칭 미식가 작가 유시민이 직접 체험한 매운탕 맛집의 개인적인 맛 평가를 전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자체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수요미식회 매운탕 맛집’ 두 곳을 소개했다.

< 수요미식회 선정 매운탕 맛집 TOP2 리스트 >

●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어 개운하게 끓인 메기매운탕 식당은 경기도 파주시 쌀뚜기길(문발동 맛집)에 위치한 ‘민바리매운탕’이다.

이현우는 “일단 메기매운탕의 비주얼이 아름다웠다. 큰 냄비 가득 푸짐하게 담긴 미나리와 버섯이있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민물새우가 모습을 드러낸다. 메기를 먹다 보면 알이 꽉 찬 참게가 나오는데 너무 고소했다. 아주 훌륭한 맛이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홍신애는 “고추장이 들어간 매운탕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텁텁하고 진득한 맛이 강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기대감 없이 들어갔는데 참게가 들어가 있었다. 시원한 맛이었다. 가볍고 산뜻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작가 유시민은 “10년 전부터 이 집을 갔는데 별 기대 없이 들어갔었다. 이 집의 비결은 육수인 것 같다. 살짝 끓었을 때 이미 국물에서 맛이 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홍신애는 “이 집은 한우 사골을 우려낸 육수와 1년 동안 숙성한 고추장을 쓴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메기매운탕(참게)은 3만원(2인), 3만 9000원(3인), 4만 8000원(4인) 이고, 그 외 토종옻닭 6만원(1마리), 토종백숙 6만원(1마리)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1:30 – 22:30 이다.

● 도심 한복판에서 시골의 투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민물매운탕 식당은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청파동/서울역/숙대입구역 맛집)에 위치한 ‘양평매운탕(양평민물고기매운탕)’이다.

홍신애는 “이 집의 동자개매운탕은 시원하고 걸쭉한 매운탕 같았다. 시간이 갈수록 맛이 변하는 매운탕이었다. 처음에는 칼칼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걸쭉해졌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이현우는 “첫 시작은 칼칼하고 가벼웠는데 사장님이 불을 끄지 말고 계속 켜두라고 하셨는데 시간이 흐르니 점점 기름기도 많아지고 걸쭉해지고 달짝해졌다. 국물이 진화하는 듯 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신동엽은 “국물을 먹어 본 후에 서울 외곽에서 먹었던 매운탕보다 맛있어 놀랐다. 서울 도심에서 맛있는 매운탕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작가 유시민은 “이 집의 물김치가 대박이었다. 사이다 같았다. 물김치 효과가어마어마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동자개매운탕은 3만 5000원(소), 4만원(중), 4만 5000원(대), 5만 5000원(특대) 이고, 그 외 메기매운탕 2만 5000원(소), 3만원(중), 3만 5000원(대), 4만 5000원(특대), 빙어튀김 1만 2000원 등의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1:00 – 22:00이고, 둘째/넷째주 일요일 휴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