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천기누설 - 냉장고를 털어라’를 코너에서는 만성 변비 완화에 좋은 식재료로 팽이버섯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이날 ‘천기누설’에 출연한 박미경 한의사는 “팽이버섯은 우리 몸의 청소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체내의 불필요한 요소들을 잘 배출해 줍니다. 버섯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가장 많아서요. 양배추의 2배 정도 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배설 효과가 높은 버섯 키토산도 가장 많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숙변을 제거하고 체지방까지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팽이버섯의 효능 효과를 설명했다.
그리고 팽이버섯을 활용한 간단한 요리 ‘팽이버섯 돼지고기 말이’ 만드는 법도 소개했다.
◇ 만성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되는 팽이버섯 활용법 – 돼지고기 팽이버섯 말이 황금 레시피
1. 재료: 대패삼겹살 또는 얇게 썬 돼지고기, 당근, 팽이버섯
2. 소스: 참기름, 소금
3. 얇게 썬 돼지고기에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썬 당근과 반으로 자른 팽이버섯을 넣고 돌돌 말아준다.
4. 기름을 두르지 않는 프라이팬에 잘 익도록 돌려가며 노릇노릇할 때까지 구워주면 완성된다.
5. 참기름과 소금을 섞은 기름장에 찍어 먹는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