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분더샵, ’쉐이크쉑’ 콜라보 상품 추가 판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신세계 분더샵의 스니커즈 전문관 ‘케이스스터디’가 쉐이크쉑과 손잡고 지난 11일 선보인 티셔츠, 모자, 가방 등 6종의 상품은 출시 3일 만에 다 팔렸다. 품절 이후 추가 입고된 제품을 분더샵 청담점, 쉐이크쉑 두타점·청담점·센트럴시티점에서 2주 동안 판매한다.

미국 브랜드 ‘차이나타운 마켓’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크 셔먼이 디자인했다. 햄버거, 핫도그, 감자튀김을 본뜬 캐릭터로 제품을 장식했다. 이 기간 동안 쉐이크쉑은 마이크 셔먼이 디자인한 컵 슬리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스스터디는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JW앤더슨, 반스 F.A.M.T 등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PB(자사 제품)도 계획하고 있다.

김형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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