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김성령-이상민-이정진-마이크로닷이 뭉친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며진다. 연예계 미식가, 대식가들이 뭉쳐 특별한 밥부심(밥 자부심)으로 고품격 군침 방송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김성령은 지난달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몸무게부터 잰다"면서 평소 자기관리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40kg대에 44사이즈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몸무게는 54kg이고 55사이즈 입는다"고 말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성령은 몸매를 유지하는 특별한 이유로 '협찬'(?)을 꼽기도 했다고. 또한 그는 다양한 운동을 한다는 사실을 발히며 "저는 (운동을 시작하면) 불편해도 끝을 봐요"라며 20대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고 한다.
특히 이날 특집명이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인 만큼 김성령을 비롯한 이상민-이정진, 마이크로닷의 비장의 맛집 리스트4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남에게 알려주기 싫은 나만의 단골집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마치 음식이 눈앞에 있는 듯한 자세한 설명과 음식 묘사로 시청자들이 군침을 흘리게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과연 20대 몸매를 유지하는 김성령의 특별한 음식 철학과 운동 비법은 무엇일지, 김성령을 비롯한 네 명의 연예계 미식가, 대식가의 비장의 맛집은 23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