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이스터브룩(Steve Easterbrook) 맥도날드 최고경영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4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이스터브룩은 “맥도날드는 약 2년 전부터 셀프 서비스 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고객들이 모바일 수단을 통해 주문 및 지불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의 셀프 서비스 카드 결제 터치 스크린 패널은 맥도날드 레스토랑 내부에서 햄버거와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스터브룩은 “맥도날드는 메뉴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추가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특히 미국 매장은 지루한 감이 있어 훨씬 새로운 식당을 운영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13억8000만달러(한화 약 1조4775억66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