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집 공개, '남편 혼수'로 꾸민 럭셔리 리폼하우스…"입이 쩍"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다.

김혜연은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이사한 새 집을 최초 공개했다.

4명의 자녀를 위해 1층으로 이사했다는 김혜연은 결혼 17년 만에 자신이 좋아하는 콘셉트로 집을 꾸몄다고. 현관부터 화려함을 자랑하는 그의 집은 마치 궁전같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김혜연은 17년 된 가구를 버리지 않고 리폼해 다시 사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이 결혼할 때 해온 혼수다. 내가 해온 게 아니고 선물 받은 것이다"며 "아무도 줄 수도 없고 이런 가구를 어디가도 만나긴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연은 지난 2000년 사업가 남편 고모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