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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9월 결혼 깜짝 발표… “남편과 데이트 2번 만에 사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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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9월 결혼 깜짝 발표… “남편과 데이트 2번 만에 사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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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피트니스 선수 심으뜸(29)이 9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간 남자친구의 존재를 전혀 언급하지 않다 급작스럽게 발표한 결혼이라 많은 팬들이 놀란 눈치다.

심으뜸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웨딩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심으뜸은 “한 달 뒤에 시집을 간다”면서 “공개적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게 결혼 소식을 전하려니 조금 쑥스럽고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심으뜸의 예비 남편은 피트니스 법인회사 대표로 알려졌다. 지인으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이트 2번 만에 사귀게 됐다”며 예비남편을 ‘직진남’이라고 말했다. 2년 간의 교제를 통해 보여준 한결같은 모습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의 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심으뜸은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피트니스 강사와 모델 일을 겸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