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롯데百 두타몰 쿠팡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잠실점에 소셜네크워크(SNS)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옴팡이’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옴팡이 팝업스토어에서는 귀여운 옴팡이 인형, 옴팡이 동전지갑, 옴팡이 안마봉 등 개성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0cm 옴팡이 인형’, ‘옴팡이 소프트 필로우 인형’, ‘옴팡이 얼굴 쿠션’ 등을 판매한다.


두타몰은 서울시, 동대문미래재단,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지난달부터 진행한 ‘2018 서바이벌패션K’ 콘테스트의 마지막 무대인 파이널컬렉션을 오는 31일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1부 패션쇼와 2부 식케이(SIK-K)와 DJ예나(YENA)의 공연 및 애프터파티가 열린다.

쿠팡은 신학기 준비용품을 한곳에 모은 ‘2018 가을 신학기 대전’을 다음달 6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신학기 준비 필수품, 인기 선물 아이템 등 쿠팡이 선별한 국내외 인기 브랜드 약 2000개 신학기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로켓배송 즉시 할인관’, ‘카테고리관’, ‘브랜드관’ 등 다양한 주제별로 제품을 분류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G마켓은 G마켓 글로벌샵이 전 세계 케이팝 인기에 힘입어 공식 페이스북 계정 팔로워 수가 75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이커머스 사이트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중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 수다. G마켓은 해외에서 케이팝 앨범과 굿즈를 구매하려는 팬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마켓 글로벌샵 팬 중 67%는 동남아시아 사람이다.


GS25는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샐러드 매출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278.6%로 3배 이상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209.1% 증가 후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다가 올해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GS25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직장인이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를 많이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