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스미스는 9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SAM SMITH)'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2만여명의 관객이 찾아 콘서트를 즐겼다.
첫 방한한 샘 스미스는 "마침내 한국에 왔다, 한국 공연을 오래 기다려왔었다"며 "오늘 여기 있는 모든 관객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겠다"고 말하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레이 미 다운(Lay Me Down)', '아임 낫 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그의 히트곡으로 공연 셋 리스트를 채웠다.
샘 스미스는 내한 공연을 마친 뒤 오는 12∼15일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 28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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