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수제맥주 종량세(반값)데이’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전국 수제맥주 양조장 및 펍 36곳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수제맥주를 최대 반값으로 할인해 판매했다.
특히 글로벌 어워드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 카브루,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아트몬스터, 제주맥주 등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협회는 주세법이 종량세로 전환되면 다양한 수제맥주를 대폭 낮아진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음을 알리고, 선진화된 국내 맥주시장을 소비자들이 미리 경험해보고 가격 인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제조원가에 세금이 붙는 종가세 시행으로 비싸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수제맥주를 편의점과 마트 같은 소매점에서는 만날 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협회가 진행한 시물레이션 결과 소매점에서 4~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국산 수제맥주 제품은 종량세 전환시 1000원 이상 대폭 낮아질 수 있다.
한국수제맥주협회 임성빈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제맥주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종량세 전환이 가져오는 소비자 후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종량세 전환을 통한 수제맥주 가격 경쟁력 확보는 국내 청년창업과 고용창출에도 매우 중요한 문제로 현재 수제맥주업계 청년 채용 비율은 77.5%의 수준이다. 종량세로 전환된다면 4년 이내 업체 수 350개, 고용 인력 4만7000여명 달성이 가능하다. 국내 맥주 시장 선진화, 소비자 후생 증대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종량세가 하루 빨리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