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19회에서는 은소담(해인 분)이 최서형(이유진 분)과 모태웅(김광민 분)의 딸 모은별(고하영 분)의 대리모라는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졌다.
이날 촤서형은 은별에게 모유를 먹이는 은소담을 본 모태웅이 자신을 의심하자 홍백희(방은희 분)에게 조언을 구했다.
만취한 모태웅을 소담에게 맡기고 나온 최서형은 홍백희에게 " 모태웅이 다 알아버렸다"고 말했다. 이오 서형은 "은별이 지 딸아니냐고 의심하는데 차라리 대리모라고 밝히는게 낫지. 그거 밝히려면 소담이가 대리모라고 말을 해야한다"라며 불안해했다.
그 시각 은소담은 1년 6개월 전을 회상했다. 홍백희는 당시 데뷔를 앞둔 LX 엔터 아이돌 연습생 은소담에게 접근해 은밀하게 대리모 제안을 했던 것. 홍백희는 "미성년자만 아니면 된다"며 윤과장(이화선 분)을 통해 은밀하게 소담에게 접근했다.
1년 전 모태웅은 "딸바보가 하고 싶다"며 8년 연상 아내 최서형에게 임신하자고 졸랐다. 하지만 서형은 "나 출산 트라우마가 있다. 엄마가 서준(임윤호 분)을 낳다가 내 눈앞에서 죽는 걸 봤다. 대신 다른 걸 해주겠다"며 임신은 못한다고 결사 반대했다.
한편, 고민 끝에 대리모가 된 은소담은 최서형의 수행비서 자격으로 1년간 미국에 머물면서 출산했고 이후 은별의 유모로 서형의 집에서 함께 지내왔다.
이로써 그동안 은소담이 왜 은별에게 모유를 먹여왔는지 의혹이 풀린 셈이다.
걸그룹 라붐 멤버 해인은 아이돌 꿈을 포기하고 대리모가 된 은소담 역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 몰입감을 높였다.
방은희가 은소유와 은소담 자매의 인생을 뒤흔드는 사이코패스급 악역 홍백희 역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