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현대百 신세계면세점 티몬 外

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와 함께 '국내 패션 디자이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디자이너윈도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600여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현대백화점은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인기 브랜드 31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고객을 타겟으로 전개한 ‘비단잉어(锦锂)의 판타스틱 신세계여행’ 캠페인에 역대 최대 규모인 13만명이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56개 인기 면세 브랜드와 200여개 상품을 준비하고(약 3500만원 상당)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위챗과 웨이보 등 중국 대표 SNS 채널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티몬은 매월 4일을 ‘사은품데이’로 정하고 이날 하루 동안 해당 기획전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 및 적립금을 증정한다고 4일 밝혔다. 사은품데이 기획전에서 가전, 가구, 식품, 여행 등 25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에 따라 일반 사은품, 본품과 동일한 상품을 1개 더 증정하는 1+1, 구매금액별 사은품, 기프티콘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열흘간 ‘신세계 그리너리 페어(Shinsegae Greenery Fair)’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4개월여에 걸쳐 기획한 ‘신세계 그리너리 페어’에서는 아레카 야자, 관음죽, 인도 고무나무 등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 8종을 포함한 총 20여가지의 공기 정화 식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모바일 매출 비중이 지난 1월부터 70%를 넘나들기 시작해 지난달에는 한때 75%까지 치솟으며 1~3월 전체 평균 73.7%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30% 신장했으며, 앱 누적 다운로드 고객도 800만명을 넘어섰다. 홈플러스는 올해 모바일 매출 비중이 80%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취향존중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취향 저격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과 개성을 가진 마니아들의 수요에 맞춰 ‘취향존중 브랜드 캠페인’을 준비했다. 반려동물, 게임, 여행을 좋아하는 3가지 타입의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취향존중 스토어에서 특별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GS수퍼마켓은 “유통업체에서 왜 관자를 팔지 않을까?”라는 한 MD의 궁금증에서 시작돼 시장 조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관자꾸러미 상품의 매출이 전년대비 20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올해 삼삼데이에 삼겹살과 함께 판매를 통해 매출이 전년(1~3월 기준)대비 20배 증가 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베이코리아는 클라우드·인공지능(AI)·데이터사이언스·머신러닝 등 테크 분야 엔지니어를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 모집 분야는 클라우드 시스템, 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으로 총 9개 부문이다. 서류 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11시까지다. 직군 별 자세한 내용은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 및 공식 채용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