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두 업체가 지난해 내수 판매에서 3년 만에 모두 증가세를 보이면서 안정세를 기록한 반면, 수출에서는 여전히 약세인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 생산분에 대한 판매도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실적이 급감하면서 전체적으로 한자리수 성장에 머물고 있다.
기아차는 향후 중국 시장의 대체 국가로 급부상한 인도를 공략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2018년 선보인 SP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개발된 SP2i는 1.5리터 가솔린과 디젤 엔진으로 선보인다. SP2i는 소형 SUV 현대 크레타처럼 기아차의 차세대 라인업을 보강한다.
기아차는 아직 SP2i의 차명을 정하지는 않았다.
현대차 역시 소형 SUV 베뉴로 아르헨티나를 잡는다. 현대차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되는 베뉴는 초소형 엔트리(생애 첫차) SUV(프로젝트명 QX)로 최근 막을 올린 뉴욕오토쇼에서 ‘베뉴(VENUE)’로 공개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초소형 베뉴와 소형 코나, 준중형 투싼, 중형 싼타페, 대형 팰리세이드 등 SUV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베뉴와 SP2i는 상대적으로 젊은 20, 30대 고객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앞으로 세계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이들 모델을 선보이고 해외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정수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