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찰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50분께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 인도 지하에 매설된 관경 50cm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본리네거리에서 죽전네거리로 향하는 차로 3개 외 인도 200여m가 3시간 동안 침수됐으며, 일대 교통이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 파열된 상수도관은 설치된 지 만 33년이 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후 3시 25분께 파열된 상수도관을 막았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후 10시까지 일대 터파기, 배관 연결 작업을 완료하고 11시까지 상수도관 세척 작업을 한 뒤 수돗물을 다시 공급할 계획이다.
시와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주택가에 급수차 4대를 투입, 생수 2000병을 공급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일단 터파기 작업을 마친 후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특징주] 한화오션, 트럼프 "프리깃함 한화와 협력 건조" 강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230932200985144093b5d4e2111737104.jpg)



![[초점] 스위스 ‘중립국 모델’ 흔들리나…UBS·로슈 수장 잇단 ...](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23074505087639a1f3094311751161607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