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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삼양라면 판매합니다”… 세븐일레븐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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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삼양라면 판매합니다”… 세븐일레븐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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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유통업계의 '뉴트로' 열풍에 따라 삼양식품과 함께 '삼양라면 1963' 스페셜 패키지를 5일 단독 출시했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주는 것으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삼양라면 1963'은 1963년 첫 출시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당시 사용한 로고와 서체도 그대로 활용했다. 가격은 봉지당 800원(5입 40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