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이 기획·마케팅을 지원하고 제조 상인들이 수제화와 가방 등 질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아울러 성수동 제조장인과 디자이너 10여명이 협업해 만든 브랜드 '무카(MUCA)'의 신발과 액세서리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성수동 제조장인들은 최근 발주물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만든 브랜드도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제조 장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