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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여동생 쇼핑몰 광고 사과 "재미로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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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여동생 쇼핑몰 광고 사과 "재미로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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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의 혜리(25)가 여동생의 쇼핑몰 '○○○○' 간접광고를 사과했다.

8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ING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며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라며 "의도치 않았더라도 불편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노랫말을 맞히는 게임을 하며 '○○○○'라는 문구를 적어 홍보했다.
제작진은 마지막 글자를 모자이크 처리한 뒤 '아마레○'만 화면에 노출했다.

MC 신동엽(48)은 "(혜리) 동생 쇼핑몰"이라고 알렸고, 박나래(34)는 "이건 너무 PPL(간접광고) 아니냐"며 나무랐다.

혜리는 "내가 투자를 했다"며 웃었다.

혜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검이라니. 축하축하. 내 동생"이라고 남겨 비난을 받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