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글로벌 걸 그룹 트와이스(TWICE)가 17일 ‘HAPPY HAPPY’, 24일 ‘Breakthrough’ 등 2주 연속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2편의 싱글은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를 통해 TWICE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2작품과 동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HAPPY HAPPY’의 뮤직 비디오의 별도 버전으로서 ‘Dance Making Video’도 공개된다.
지난 달 공개된 ‘HAPPY HAPPY’의 뮤직 비디오에는 댄스파트가 나오지 않는 그녀들에게 새로운 실험적인 작품이 됐지만 6월 후반에 하와이에서 촬영된 본 영상은 하와이 ‘메이킹+댄스(후렴 부분)’을 수록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HAPPY HAPPY’는 TWICE 다운 전개의 칼라플하고 상쾌한 여름의 낮을 표현한 ‘태양’이 모티브. 이 콘셉트에 딱 맞는 장소라고 여겨지는 하와이에서 ‘Dance Making Video’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해변이나 해외여행객 스몰웨딩의 명소인 채플에서의 촬영과 함께 인기카페, 스윗츠 가게, 유명 공원, 화제의 잡화점 등 촬영과 함께 하와이를 만끽한 TWICE. 멤버 9명 전원이 하와이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수록되어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