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김정현) 10회에는 설리가 여진구에게 차인 왕 회장 역 남경읍 외손녀 장지은 역으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호텔 델루나 지배인에서 쫓겨난 구찬성(여진구 분)은 이생을 떠도는 왕 회장의 영혼을 만나자 그를 델루나로 인도해준다는 빌미로 장만월(이지은 분)을 찾았다.
구러나 구찬성을 데러내려했던 장만월은 그에게 계속 까칠하게 굴었다.
이를 알게 된 장만월이 장지은을 질투했던 것. 그러나 만월은 왕 회장이 한 몫 준다는 말에 마지못해 구찬성과 엮어주는 척 했다.
그러나 구찬성의 마음은 일편단심 장만월 뿐이었다. 구찬성은 왕 회장이 남긴 백두산 호랑이 그림을 되팔기 위해 장지은에게 접근했던 것. 구찬성은 장지은에게 백두산 그림을 되파는데 성공, 왕 회장이 생전에 건설했던 도서관에 백두산 호랑이 그림을 걸었다.
이를 모르는 장만월은 왕 회장을 그 도서관에 데려다 주었고 구찬성이 장지은과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왕 회장을 두고 혼자 도서관 밖에 나와 있는 장만월을 찾아온 구찬성은 그녀를 백두산 그림이 걸려 있는 도서관 안으로 인도했다.
혼자 남은 왕 회장은 외손녀 장지은이 "구찬성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더라"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말을 듣고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찬성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과거가 드러났다. 그 도서관에 귀신 붙은 책이 있다는 소문이 났고 해당 책을 열어본 구찬성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 받았다.
이후 장만월이 구찬성 어머니 귀신을 호텔 델루나로 모시고 간 장만월은 마침내 구찬성을 지배인으로 다시 불러들였다. 시골로 이사갔던 호텔 델루나도 명동으로 다시 이사했다.
구찬성 어머니 귀신은 찬성을 보고 고맙다며 인사한 뒤 사신((강홍석 분)을 따라 저승으로 떠났다. 찬성 또한 어머니를 향해 정중히 고개를 숙여 결자해지를 보여줬다.
말미에 장만월은 범천시 중부서 강력계 형사로 환생한 연우(현생 박영수, 이태선 분)를 만나게 해 준 구찬성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만월이 소멸될까 두려워하는 구찬성 또한 장만월을 사라지게 두지 않을 것이라며 따뜻하게 포옹했다. 그러자 장만월을 상징하는 1000년 된 월령수에 꽃이 활짝 피기 시작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