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모두 다 쿵다리' 2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송보미가 과거 어린 시절 송하남과 같이 지냈던 사이였음이 드러난다.
한편 도망치던 치매 노인 송씨(이장유 분)는 결국 정신병원에 감금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뢰를 밟은 줄 알고 쿵따리 산에 잡혀 있던 문장수(강석정 분)는 한수호(김호진 분) 등 마을 주민들에게 구조된다.
한수호는 문장수에게 "송보미씨 교통사고 목격자라면서요?"라며 10여년 전 미국서 일어난 교통사고에 대해 추궁한다.
대답을 망설이는 문장수에게 한수호는 "어느 쪽에 붙어야 유리할지 지켜보는 겁니까?"라고 쏘아 붙인다.
이에 문장수는 "한 대표님도 대충 아시잖아요"라며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
이어 보미는 자신의 가족을 안다는 송하남의 말에 충격받고 "내 가족을 알아요?"라고 되묻는다.
32년 전 송보미를 유기한 조순자(이보희 분)는 보미의 생모인지, 아니면 의붓엄마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