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둘째가 벌써 첫돌을 맞이했다"며 첫째 딸 로희(5), 둘째 딸 로진(2)이 마주 보고 있는 돌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진 둘째 딸은 언니 로희를 쏙 빼닮은 우월 유전자를 가진 귀요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편 기태영(40)과 함께 흰색 의상으로 통일한 유진은 "어느새 우리 둘째가 돌을 맞이했다. 감사한 1년... 그리고 앞으로도 건강히만 자라주길...!"이라는 글로 첫돌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유진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기태영과 인연을 맺었다. 종영 직후인 2010년 1월부터 사랑을 키워왔음을 밝힌 두 사람은 2011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유진과 기태영은 결혼 4년 만인 2015년 4월 첫째 로희를 출산했고, 2018년 8월 둘째 로진을 얻었다.
기태영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까칠한 편집장 김우진 역을 맡아 강미혜 역의 김하경과 '태미 커플'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